jeon seung sook
전성숙 작품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는 일상 속에 있는 어린 소녀다. 변하는 환경에서 축소된 그녀의 상황은 친숙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작가는 피부색을 파랗게 창조해냄으로써 소외감을 만들어내고, 작가의 자아와 관객의 시선 사이에 있는 긴장감과 타협하고 있다.
"부끄럽지만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업을 하고 있다. 화장실이 혼자 쓰는 게 당연한 공간이기 때문에 혼자 있어도 어색하지 않고 편안하다. 공간을 다 나의 색깔로 바꾸고, 파란색은 나의 방어벽이 되어 속 마음을 숨겨주고 있다." (artist stat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