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n calling
a film by hannes stoehr
Fri 30 October · Time: 08:00 PM
오는 10월 30일, 독일 문화원과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독일의 독립 영화인 berlin calling 상영회를 선보인다. 영화에 등장하는 클럽들은 실제 베를린에 있는 유명 클럽들로써, 영화는 마약과 동성애, 섹스신, 혼란스런 사람들의 관계들이 얽혀있는 베를린의 클럽 신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내용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유명 언더그라운드 테크노 DJ 이카루스의 이야기를 픽션으로 담았다. 전세계 클럽을 돌면서 공연하는 정상급의 DJ가 두 번째 대규모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마약에 빠져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스스로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생소한 베를린 클럽 문화와 충격적인 영상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과 낯선 충격을 멈출 수 없게 하지만, 영화는 ‘예술과 광기, 중독과 무아지경, 우정과 가족(애), 음악, 인생에서의 욕망, 그리고 사랑’에 대해 아무런 편견 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이카루스 역을 맡은 파울 칼크브레너(Paul Kalkbrenner)는 독일에서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테크노 DJ로서, 이 앨범의 사운드트랙을 모두 직접 작곡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베를린의 테크노 신에서 활동하고 있는 DJ들의 섬세하면서도 극단적인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테크노 음악의 종주국으로 불리는 독일, 그 중에서도 베를린의 언더그라운드 클럽 문화와 음악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영화 내내보는 이의 귀를 자극하는 멋진 테크노 음악 또한 이 영화를 즐기는 또 하나의 키 포인트가 되어준다.
영화 상영 후에는 현재 독일에서 DJ로, 또 독일의 일렉트로닉 문화 잡지인 de:bug과 spiegel 온라인 잡지, 그리고 독일 공중파 방송 사인 WDR 등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우영씨가 직접 라이브 디제잉을 선보이는 애프터파티가 이어진다.
입장료 무료
영문 자막 있슴
감독 한네스 슈퇴르(Hannes Stoehr) | 105분 | 독일 | 2008




